겉으로 크게 나빠보이지 않던 딸아이의 피부가

담도염으로 입원 후 다량을 항생제를 맞고 피부 밸런스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뭔자 조치를 취해야 겠다 싶어 여기 저기 찾아보다 '부평초'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나 그것도 한번 사려니 믿고 살만한 곳은 없고..

애타게 찾던중 블로그에서 디마노님을 만나게 되었죠

누르면 폭폭 나오는 바디워시만 늘써왔기에

비누로 목욕시키는건 사실 생각을 안해봤는데(왠지 번거로울것 같아서요;;)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씻고나면 뽀득뽀득 보단 맨들맨들해지는 느낌에 건조함도 없더라구요

딸아이의 피부가 촉촉해지니 제 마음도 촉촉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벌써 반년이 넘은 이야기네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작년 여름내내 감고있던 붕대도 풀고 드문드문 작은 트러블들만 남아있네요

자라고있는 중이라(20개월입니다) 먹는것에 따라 아이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지만

그래도 믿고 쓸수있는 비누가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 클때까지는 계속 사용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