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노제품들을 사용해온지 꽤 되었지만 후기는 처음이네요.
그동안 부평초비누,오행샤워바,입욕제등 어느 것하나 빼놓지 못할만큼 완소제품이었어요..
하지만 윤황샴푸바는 그동안 출시되기를 간절히 기다려왔고(기억하실런지요? 디마노제품 처음구매하고 디마노님께 샴푸도 만들어주시길 부탁했었죠...이렇게 성공적인 샴푸 탄생시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사용첫날부터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완소제품이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아로마에센셜오일로 어쩜 이렇게 기분좋은 향을 만드셨는지 샴푸후에도 은은히 날리는 향에 머리카락에 자꾸 손이 가네요.
제 머리는 거의 허리직전까지 내려오는 웨이브가 약간 들어간 머리예요.
두 딸들은 어깨를 약간 넘는 단발이구요..
신랑은 이마쪽 탈모가 진행중인 안타까운 모발의 소유자이지요.
디마노님 블로그를 보며 저희 가족은 린스사용을 중단하였지요.
덕분에 머리카락이 자꾸 엉켜 두 딸들은 머리카락을 잘라야 했다지요..^^
약산성 윤황샴푸바를 일찍 만났더라면 자르지 않아도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일단 첫 사용날부터 전 반해버렸답니다.
향도 너무 좋지만 말린 후 모발이 힘이 있네요. 그래서인지 빠지는 머리카락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펀지케이스에 담아두어도 잘 물러서 저희 가족이 사용하면 보름정도면 다 쓸것같아요..쓸때마다 사이즈가 줄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래서 신랑이 샴푸바를 물에 녹여 물비누형태의 샴푸를 만들었어요..
확실히 거품양이 줄어 샴푸바형태보다 사용감은 떨어져요.
하지만 아직 초등학생인 딸들이 혼자 샤워하며 사용하긴 편리해요.
윤황샴푸바 2개 구매했는데 곧 재구매해야할 것 같네요..
저 대량구매해도 될까요? ㅋㅋㅋ
아~~~ 정말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어제부터 급 추워져서 다소 추운 작업실이 훈훈해집니다요..^
맞아요. 김희남님께서 샴푸바 나오지 않냐는 질문으로 이 제품이 만들어졌답니다.
물러서 아쉽네요..
대량구매 가능하시지요~~
대량주문시 좀 더 할인의 혜택을 많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적립금 드릴께요..
그리고 블로그에 올려서 자랑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겠죠? ^^